
1. 오름테라퓨틱 기업 소개
2. 핵심 기술과 신약 개발 플랫폼
3. 주요 파이프라인 및 임상 현황
4. 투자 및 글로벌 기술수출 사례
5. 재무성과 및 코스닥 상장
6. 최근 이슈와 미래 과제
7. FAQ
8. 마무리 및 전망
1. 오름테라퓨틱 기업 소개
2016년에 출범한 오름테라퓨틱은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의 선도기업으로, 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연구에 집중해왔습니다. 대전 유성구 본사와 미국 보스턴의 연구소 및 자회사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R&D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 이승주 박사는 UC버클리·스탠퍼드 등 미국 유수 대학 및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 개발 경력을 쌓았으며, 공동 창업자인 김용성 교수와 함께 혁신적 연구 기반을 만들어왔습니다.
2. 핵심 기술과 신약 개발 플랫폼
오름테라퓨틱은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단백질 분해제(TPD)의 장점을 결합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 DAC 기술은 암세포를 정밀 표적하며,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신약 개발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주요 파이프라인 및 임상 현황
- ORM-5029 : 유방암 등 고형암 치료용 DAC 신약 후보.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 이후, 일시적으로 환자 모집이 중단됐으나, 회사는 프로젝트 특이 이슈임을 밝혔습니다.
- ORM-6151 : 2023년, 글로벌 제약사 BMS에 약 2,34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된 단백질 분해제 신약 후보. FDA 임상 1상 진행 중입니다.
- ORM-1023 : 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병용 1차 치료 후 재발 환자 대상 신약입니다.
4. 투자 및 글로벌 기술수출 사례
오름테라퓨틱은 설립 이후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1,3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대규모 연구개발에 집중해왔습니다.
2023년에는 BMS와 대형 기술이전 계약(ORM-6151), 2024년에는 미국 Vertex Pharmaceuticals와 1조 원 규모의 초대형 단백질 분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크게 높였습니다.
5. 재무성과 및 코스닥 상장
2025년 2월, 오름테라퓨틱은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여 시가총액 4,500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매출 1,354억 원, 영업이익 956억 원, 순이익 701억 원을 달성, 국내 바이오벤처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견고한 재무성과를 보였습니다.
주요 주주는 이승주 대표와 국내외 17개 기관 투자자입니다.
6. 최근 이슈와 미래 과제
- 임상 중단 이슈: ORM-5029 임상시험 중 이상사례로 인한 일시적 환자 모집 중단. 회사는 이 문제를 프로젝트 특성에 국한된 것으로 진단하고, 전체 파이프라인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술수출 및 확장: 8개월 만에 2건의 대형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며,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기술이전과 파이프라인 상용화가 주가와 기업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7. FAQ
- Q. 오름테라퓨틱만의 기술적 강점은?
항체 기반 정밀의료와 단백질 분해제 융합 기술, 그리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이 오름테라퓨틱의 주요 경쟁력입니다. - Q. 최근 임상 중단 이슈가 향후에 영향을 줄까?
일부 프로젝트의 일시적 이슈일 뿐, 전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다고 회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 Q. 글로벌 진출 및 기술수출 현황은?
미국 보스턴 연구소 설립, BMS·Vertex 등 글로벌 빅파마와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 중입니다. - Q. 재무구조는 안정적인가?
2023년 실적 기준으로,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도 확보했습니다.
8. 마무리 및 전망
오름테라퓨틱은 혁신 신약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오 신약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꾸준한 연구개발, 그리고 안정적 재무구조는 향후 항암제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도전 과제도 남아있지만, 오름테라퓨틱이 세계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선두주자로 한 단계 더 도약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